나무접시에 그린 봄

다이소에서 산 정사각형 나무접시. 여기에 색연필로 봄을 그렸습니다.
유성 색연필로 그리고 그 위에 무광 바니쉬를 칠해줬습니다.
아무래도 색연필이 번지기도 하고 오염이 되기 쉽거든요.
이렇게 그려놓은 그림은 그대로 걸거나 기대 놓으면 됩니다. 액자가 따로 필요 없어 좋아요.
2011년 6월 2일에 그렸고, 며칠 뒤 엄마께 선물했습니다.
다른 선물에는 그저 그런 반응이시더니, 이 그림은 그래도 기뻐 받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엄마아빠 돌아가시고 다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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