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vs. 빙과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vs. 빙과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vs. 빙과 블로그 순례길에 알게된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고 싶었지만 당장 궁금한 관계로 드라마부터 찾아보았다. 경험에 따르면 책부터 읽고 영상물을 보게 되면 십중팔구는 실망하게 되어버렸던 것도 또 하나의 이유라면 이유. 작은 호기심에서 보기 시작한 이 드라마, 생각보다 재미있다. 드라마의 포스터 이미지는 실제 드라마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다. 드라마는 … 더 읽기

『베니스 한 달 살기』를 읽고

『베니스 한 달 살기』를 읽고

『베니스 한 달 살기』를 읽고 산책길에 들린 책방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사랑스러운 책 방금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이다. 바람이 차다. 막내와의 산책이 늘 그렇듯 오늘 산책코스에도 책방이 끼어있었다. 그 말은 거의 모든 시간을 책방에서 보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그 안에서 소곤소곤 수다떨고 서로 뒤적이는 책에서 재미있는 귀절을 읽어주기도 했다는 것을 포함하기도 한다. 그러다 발견한 책이 바로 … 더 읽기

오픈AI 사건에서 꼭 해야 할 질문

오픈AI 사건에서 꼭 해야 할 질문

오픈AI 사건에서 꼭 해야 할 질문 오늘 북카페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났다. ‘바로 오픈AI 사건에서 꼭 해야 할 질문’. 두께도 얇아, 처음엔 요새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chatGPT에 꼭 입력해야 할 프롬프트’ 모음집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읽어보니 그런 내용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오히려 가치관과 철학, 짧지만 인공지능 역사에 관한 고찰에 가까웠다. 오픈AI 사건이란? 오픈AI 사건에 대해 잠깐 … 더 읽기